닫기

신장질환

전화 문의 안내

032-346-6300

032-346-6200

월화수금 09:00 ~ 18:00

목요일 09:00 ~ 13:00

토요일 09:00 ~ 13:00

점심시간 13:00 ~ 14:00

일, 공휴일 : 휴진

신장질환

HOME > 신장질환 > 신장질환
CMS Skin

소변에 단백질 단백뇨

소변에 단백질이 섞여 나오는 것을 단백뇨라고 합니다. 정상적인 소변에도 단백질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하루에 소변으로 배설되는 단백질의 양이 성인의 경우 150mg 이상, 소아 및 청소년의 경우 250mg 이상, 임산부의 경우 300-500mg 이상일 경우를 단백뇨라 하고, '요단백' 또는 '거품뇨'라고 합니다.

별다른 이상 없이 단백뇨가 나오는 고립성 단백뇨

많은 경우에서는 건강진단에서 소변검사상 별다른 이상 없이 단백뇨만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고립성 단백뇨'라고 부르고 단백 배설 양상에 따라 '일과성 단백뇨'와 '기립성 단백뇨' 및 '지속성 단백뇨'로 분류합니다.

고립성 단백뇨 리스트
일과성 단백뇨 심한 운동 후나 열성질환 등의 스트레스 상황에서 일시적으로 단백 배설이 증가하여 나타나는 단백뇨로 재검사시 거의 대부분에서 단백뇨는 소실되며 특별한 문제는 일으키지 않습니다.
기립성 단백뇨 단백뇨란 서 있을 때 단백 배설이 증가하지만 누워 있을 때 단백 배설은 정상인 상태로 청년기에 약 2-5%의 빈도로 나타나며 30세 이상에서는 드물고 단백 배설은 하루 1g을 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장기간 추적 시에도 신기능은 대개 정상으로 유지됩니다.
지속성 단백뇨 소변검사상 단백뇨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로서 신장 또는 신장을 침범하는 전신 질환이 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신장 조직검사 및 혈액검사를 통한 확진이 필요한 경우를 말하며, 추적관찰 시 일부에서는 신기능악화가 유발될 수 있으므로 정밀검사 및 지속적인 추적관찰을 필요로 합니다.

신체 질환에 의해 발생하는 단백뇨

단백뇨의 원인에 따라 사구체성 단백뇨, 세뇨관성 단백뇨, 범람성 단백뇨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신체질환에 의해 발생하는 단백뇨 리스트
사구체성 단백뇨 사구체성 단백뇨는 사구체 모세혈관벽의 이상에 의해 발생하며 뇨단백은 주로 알부민으로 구성되며, 하루 배설되는 요단백량은 다양하게 나타나서 150mg 이상에서 하루 3g 이상의 심한 단백뇨를 보일 수 있습니다.
세뇨관성 단백뇨 세뇨관성 단백뇨는 정상적으로 사구체에서 걸러져 나온 저분자단백을 재흡수하는 부위인 근위세뇨관이라는 부위의 기능이상으로 인해 유발되는 단백뇨로서 요단백은 알부민 및 저분자 단백물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범람성 단백뇨 범람성 단백뇨는 다량의 저단백물질이 혈액내에 증가하여 사구체를 통해 여과되어 나타나는 단백뇨로 주로 면역항체의 절편 단백물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단백뇨를 일으키는 질환
  • 사구체성 단백뇨일차성 신장염 이차성 신장염(당뇨, 전신성 홍반성 낭창, 임신중독증, 간염, 악성종양, 여러 약제의 부작용 등)
  • 세뇨관성 단백뇨급성 신우염, 급성 신부전, 중금속 중독, 윌스씨병과 같은 대사성 질환
  • 범람성 단백뇨다발성골수종(일종의 암), 유전분증, 임파종 등

단백뇨를 진단과 치료는?

단백뇨의 진단은 소변검사를 통한 확인과 정량분석, 혈액검사와 방사선학적 검사 및 원인 질환에 대한 정밀검사의 순서를 거쳐 확진 됩니다. 단백뇨의 원인에 따라 예후는 다양하며, 치료 방법 또한 원인에 따라 달라집니다.